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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718호 경제

부산서 땅값이 제일 많이 오른 곳은?

해운대구 16.71%
수영구 8.18%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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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역 땅값이 1년 동안 7.8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해운대구로 조사됐다

(사진은 해운대 센텀시티의 야경).

 부산지역 땅값이 1년 동안 7.8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5.2%)보다 더 크게 상승했다. 특히 해운대구는 16.71%나 올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1월1일 기준 부산지역 공사지가는 지난해보다 7.85% 상승했다.

 주요 상승원인은 `해운대관광리조트개발사업' 분양이 활기를 띠고 옛 동해남부선 폐선 후 해운대해수욕장 인근 상가 및 마린시티·센텀시티 지역 주상복합 등이 활성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영향으로 해운대구(16.71%)·수영구(8.18%)·기장군(6.06%)의 공시지가가 크게 상승했다. 이 밖에 역세권인 동래구(7.53%)·금정구(5.66%)·사상구(5.24%)도 도시발전과 도시개발 기대심리 등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부산원도심권인 중구(7.88%)·서구(5.68%)·동구(4.22%)도 상권지역의 가격현실화 및 도시형 생활주택 등의 시세 영향과 북항개발 등의 기대심리로 다소 상승했다.

 이번 조사결과 부산시내에서 표준지가가 제일 높은 지역은 부산진구 부전동 254-20번지(서면 금강제화)로 1㎡당 2천500만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가장 낮은 곳은 개발제한구역인 금정구 오륜동 산40번지(임야)로 1㎡당 630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한 것으로 조사됐다.

 표준지공시지가(2016년1월1일 기준) 열람은 구·군 토지정보과나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1644-2828)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표준지공시지가에 대한 이의는 오는 24일까지 국토교통부 토지정책관(부동산평가과)에 우편이나 팩스(044-201-5536)로 이의를 제기하거나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의 신청은 재평가 심사후 다시 공시할 예정이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6-03-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18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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