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팔도야시장, 밤이 더 흥겨워요
- 내용
수영구 수영팔도야시장이 개장 한 달여 만에 방문객 4만여명이 찾을 정도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매일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연중 상설 운영하는 수영팔도야시장은 15개의 노점 매대에서 인도네시아와 대만, 터키 등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판매한다.
수영구와 수영팔도시장은 다음달 말부터 야시장에 전국 팔도 대표 음식을 판매하는 매대 10곳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새 매대는 평안도 녹두빈대떡, 황해도 강엿, 함경도 비빔냉면, 강원도 오징어빵, 경상도 납작만두·오징어무침, 전라도 호롱낙지, 충청도 도리뱅뱅, 경기도 수수부꾸미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5개 매대를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나머지 5개 매대를 추가로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수영구 수영팔도야시장이 개장 이후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야시장은 다음달부터 전국의 명물요리를 판매하는 등 먹거리를 늘릴 계획이다(사진은 시민들로 북적이는 수영팔도야시장 모습).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6-01-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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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12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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