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금융센터, 금융중심지로 ‘쑥쑥’
코스콤·금융투자협회 등 속속 입주 … 원스톱 금융서비스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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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문현동 부산국제금융센터(BIFC)가 금융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각종 금융 관련 기관이 속속 입주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한국해양보증보험이 입주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입주가 잇따르고 있다.
한국거래소 자회사인 코스콤 부산사무소는 지난 15일 BIFC 52층에 입주했다. 코스콤은 금융투자 업무에 대한 IT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도 오는 11월9일 연산동 국민연금공단 건물에서 BIFC 52층으로 이전한다.
이윤재 부산시 서비스금융과장은 "BIFC에 금감원까지 입주하게 되면 부산의 자본시장 유관기관이 모두 모이게 된다"면서 "유관기관 간 보다 밀접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관계기관 회의, 공동 금융교육 등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5-09-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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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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