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CJ E&M … 취업 궁금하다면 BIFF로
영화·영상 기업설명회 다음달 4일 벡스코 … 신청 2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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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작·배급·마케팅 등 영화·영상 관련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대형 투자·배급사가 원하는 기업 인재상을 알아볼 수 있는 기업설명회가 부산국제영화제(BIFF·10월1∼10일) 기간 중 열린다.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는 다음달 4일 오후 3∼5시 해운대 벡스코 컨벤션홀 3층에서 '영화 투자·배급사 기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아시아필름마켓(10월3∼6일 벡스코)의 부대행사로 마련한 영화 투자·배급사 기업설명회는 영화사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을 위한 행사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기업설명회에는 CJ E&M(주)을 비롯해 메가박스(주), 롯데쇼핑(주)롯데엔터테인먼트, (주)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주)쇼박스, (주)와우픽쳐스 등 국내 6개 메이저 영화 투자·배급사가 참가한다. 각 기업의 인사 책임자가 기업을 소개하고 다양한 영화 관련 직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최근 세계 시장으로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한국 영화산업은 영화 제작과 투자 외에도 해외 배급, 시설 투자,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가 있다. 이번 기업 설명회는 일반인들은 잘 알지 못하는 영화 유통·마케팅 등 업무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설명회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는 오는 21일까지 접수 홈페이지(goo.gl/JQyvvy)에서 신청을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아시아필름마켓 부대행사팀 이메일(seminar@asianfilm market.org)로.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5-09-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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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9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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