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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98호 경제

중소기업 육성자금, 금리 0.5%p 인하

다음달부터 4.2→3.7%로 … 기존대출 기업도 적용

내용

부산지역 중소기업 육성자금 대출금리가 다음달부터 0.5%포인트 내린다.

부산광역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중소기업 육성자금 대출금리를 현행 연 4.2%에서 3.7%로 인하한다. 이에 대출금리 3.7% 중 0.8%를 부산시가 지원, 기업은 2.9%만 부담하면 되는 것이다.

이번 금리인하로 신규대출기업은 물론 기존 대출기업도 인하된 금리를 적용받게 돼 기업들의 이자부담이 한층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현재 부산지역에서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대출받은 기업은 모두 1천516개. 대출금액은 5천399억원이다. 이번 금리 인하로 27억원 가량의 이자가 줄어들어 기업들의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시는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기업에 우대금리(이차보전)를 우선 적용하는 등 이번 중소기업자금 지원을 기업의 일자리 창출의 밑거름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부산경제진흥원(capital.bepa.kr)에서 심사를 통해 추천서를 받아 은행에서 대출받으면 된다.

※문의:부산경제진흥원(1577-0062)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5-09-2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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