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기업 창업·육성 원스톱 지원합니다”
부산글로벌게임센터 문 열어… 창업보육·기업교류 등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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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게임 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부산글로벌게임센터가 지난 10일 문을 열었다. 부산글로벌게임센터는 해운대구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BBC) 3층에 자리한다. 2천933㎡ 규모의 부산글로벌게임센터는 부산지역의 게임산업을 육성하고 게임개발사들이 자생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기관. 부산기업들에게 자금, 인력, 정보·기업교류 등을 지원한다.
부산의 게임산업을 지원하는 '부산글로벌게임센터'가 문을 열었다(사진은 글로벌게임센터 개장을 기념해 열린 인디게임 축제 '부산 인디커넥트 페스티벌' 모습). 사진제공·부산글로벌게임센터초기에는 영화와 웹툰, 애니메이션 같은 콘텐츠를 게임과 접목하거나 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어 새로운 장치를 기반으로 한 게임을 제작하고, 다른 산업과 연계해 새로운 즐길거리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부산글로벌게임센터는 센터 개소를 기념해 지난 10∼12일 국내외 인디게임을 소개하는 게임 축제 '부산 인디커넥트(BIC)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인디게임이란 적은 자본으로 작은 게임업체나 개인이 만든 창의적인 게임을 말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80여개 국내외 인디게임 신작들이 공개됐다. 비즈니스 상담, 콘퍼런스, 우수 인디게임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5-09-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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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9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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