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영화 찍으면 제작비 지원합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최대 2천만원… 수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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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조홍근)는 오는 11월까지 부산에서 촬영하는 영화에 대해 제작비를 지원한다. 센터는 부산지역 영화촬영 유치 및 지역 영화·영상 업체 육성을 위해 5천만원의 지원금을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부산촬영 영화 제작지원사업'은 순제작비가 5억원 이상인 국내·외 장편극영화 중 부산촬영이 10회 이상인 영화에 한해 최대 2천만원까지 부산촬영관련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촬영장비, 스튜디오, 보조출연 등 부산 영화·영상관련 업체 사용 및 로케이션 촬영 시 발생되는 촬영장소 대여비, 세팅비, 촬영차 렌트비, 소품 렌트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로케이션 촬영 여부를 고민 중인 영화제작팀이나 이미 부산촬영이 결정된 제작팀들에게 부산촬영 분량을 늘리는 등 촬영유치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또 부산지역 영화·영상관련 업체 사용 시 지원금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영화·영상 업체들의 성장육성에도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촬영 영화 제작지원사업'은 지난 1일부터 공고를 시작했다. 센터는 수시 접수를 받아 매월초 심사를 통해 지원작 및 지원금을 결정할 예정이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ccei. creativerkorea.or.kr/busan)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749-8926)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5-07-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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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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