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업인 비즈니스센터 여의도에도 연다
컴퓨터·회의실·휴게실 … 서울 출장 편의 도와
9호선 국회의사당역서 5분 거리 접근성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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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에 부산기업인이 간단한 업무를 보고, 쉴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부산광역시는 15일 오후 3시 부산시 서울본부 내에 '부산기업인 여의도 비즈니스센터'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부산기업인 여의도 비즈니스센터'(영등포구 국회대로 70길 19 대하빌딩 8층)는 90㎡ 넓이로 워크스테이션, 중회의실, 소회의실로 구성했다. 업무에 필요한 컴퓨터·전산기기, 휴게시설 등을 갖춰 부산기업인 등 방문객들이 마음 놓고 사무업무를 보거나 쉴 수 있다. 서울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3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부산기업인 여의도 비즈니스센터'는 KTX 서울역사 내 '부울경 비즈니스라운지'와 강남 테헤란로의 '부산ITCT 수도권 마케팅지원센터'에 이은 부산기업인을 위한 3번째 비즈니스 공간. 이들 지원센터는 부산기업이 수도권에서 마케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부산시는 지역 기업인이 편안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부산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돕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범준 부산시 서울본부장은 "이번에 문을 연 비즈니스센터를 통해 부산시와 지역기업인이 함께 수도권에서 마케팅활동을 전개해 부산기업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본부는 부산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비즈니스센터 내에 부산관광·특산품 홍보물을 비치할 계획. 향후 지역기업의 우수 상품도 전시해 지역기업의 수도권 및 해외 판로 개척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문의:부산시 서울본부(02-733-4341)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5-07-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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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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