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건설업 통계조사
정책수립자료로 활용
- 내용
- 통계청 부산사무소는 16일부터 4월15일까지 지난해 기준 건설업 통계조사를 실시한다. 건설업부문의 구조 및 산업활동실태를 파악해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되는 이번 조사에서는 통계사무소 직원이 사업체를 방문해 고용 급여 공사액 공사비용 유형고정자산 건설장비 등 28개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밀을 보장하고 있으며, 통계목적 이외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통계청 관계자는 “지식산업사회의 경쟁력은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라며 “건설업부문의 정확한 통계생산을 위해 관련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통계청 부산사무소는 이와 함께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시내 2200여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정보화실태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은 이 조사를 통해 최근 정보화 진전에 따라 소득수준 학력수준 등 각 계층간의 정보 접근기회가 소득과 삶의 질 등의 차이를 가져 오게됨에 따라 이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게 된다. 통계청은 이 기간 동안 기본항목(10개)과 지표항목(22개), PC 보유대수와 인터넷 이용시간 및 정보화에 대한 정부지원 필요성 여부 등을 조사하게 되며, 항목별로 지표화 하여 11월 공표할 예정이다. 조사결과는 국가의 정보화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3-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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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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