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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54호 경제

부산 매력·맛 제대로 알렸다

회의 참가자들 부산 투어 호평…다시 또 찾고 싶은 도시

내용
ITU전권회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부산관광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은 부산 투어에 참가한 ITU 참가자들이 국제시장을 찾은 모습).

“이렇게 다양하고 싱싱한 생선이 한 곳에 모여 있는 시장은 처음이다. 전권회의 기간 자갈치시장 방문만 두 번째다.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다양한 부산을 꼭 다시 찾아오고 싶다.”
부산관광공사가 ITU전권회의 기간 국내외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부산 원도심 투어’를 통해 자갈치시장을 찾은 독일 출신 아우게카 리블러 씨의 부산에 대한 인상이다.
호주 멜버른 출신 마리사 씨도 “회의 참석과 부산-멜버른 교류 20주년을 기념해 부산을 찾았는데 국제시장에서 어묵과 씨앗호떡을 맛보며 시장 골목을 누비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ITU전권회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부산관광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빡빡한 회의 일정 탓에 일정이 긴 유료투어보다는 시티투어버스나 무료워킹투어를 즐겼다는 후문. 부산관광공사가 회의 기간 벡스코 야외광장에 마련한 관광안내소를 찾아 부산투어에 대한 안내를 받은 참가자만 2천500여명에 달했고 3D 가상 피팅을 해 볼 수 있는 한복체험관은 2천여명 이상이 다녀갔다. 특히 지난달 25일 실시한 유료투어에는 멕시코, 미국, 과테말라, 중국, 프랑스 등 총 9개 국가 출신 20여명이 부산과 경주의 불국사, 첨성대, 교촌마을 등을 둘러봤다. 부산의 원도심 구석구석 매력을 알리기 위해 준비한 국제시장코스와 이바구길 코스로 나뉜 무료워킹투어도 꾸준한 인기를 끌었다.
김수병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ITU전권회의 기간 동안 참가자들이 짬을 내 부산 곳곳의 매력을 알 수 있도록 맞춤형 코스를 운영했다”면서 “회의 참석차 부산을 찾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부산관광을 홍보할 절호의 기회였던 만큼 부산의 멋과 매력을 알리는 데 온 정성을 쏟았다”고 말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4-11-1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54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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