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자리 창출 지혜 모은다
3∼10일 고용페어주간 … 잡 페스티벌·토론회 잇따라
- 내용
-
부산지역 민·관·학·연이 상생과 화합으로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드는 지혜와 힘을 모은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0일까지 '2014 고용페어(Fair)주간'을 운영한다. 부산시는 고용페어주간을 전후해 고용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부산시는 '고용페어주간'을 2010년부터 열고 있다. 올해는 '고용 정책의 장'과 '고용 만남의 장' 2개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고용 정책의 장에서는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정책추진방향 토론회(6일 부산시청) △지역·산업 맞춤형 직업능력개발 사업성과 및 2015년 인력·훈련 수요전망 세미나(13일 부산시청) △제6회 부산고용대상 시상식(18일 부산시청) 등을 연다.
고용 만남의 장에서는 △산업평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시상하는 '제22회 산업평화상' 시상 △중·장년층 구직자의 성공적 재취업 지원을 위한 재도약 프로그램 소개(5∼7일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 잡 페스티벌(12일 벡스코) 등의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부산시를 비롯해 자치구·군도 이달 한 달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박람회와 취업 아카데미 등 일자리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고용페어주간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부산시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고용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부산의 힘을 모으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4-11-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653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