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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53호 경제

부산, 기업유치·일자리 창출 속도 낸다

일자리 3만개 창출, 전국 지자체 일자리 경진대회 대상 …
취·창업 지원 적극 추진

내용
사민선6기 부산시정은 출범 5개월 만에 일자리 3만개를 늘렸다. 수도권 및 해외 유턴기업, 컨택센터, 강서 미음지구 글로벌기업 및 연구소기업 유치, 고려제강 부산 유턴 등 활발한 기업 유치의 결과다(사진은 지난 달 16일 열린 채용박람회 모습).

"시장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좋은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젊은이들이 부산에서 취업하고, 좋은 배필을 만나 따뜻한 가정을 이루고, 부산을 사랑하면서 살아가는, 그런 부산을 만드는 것을 사명이라 여긴다. 일자리 창출은 임기 내내 해야 할 최고의 가치다." 지난달 8일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이 밝힌 일자리 창출에 대한 소신이자 철학이다.
민선6기 부산시정이 활발한 일자리 창출로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을 힘차게 열어가고 있다. 민선6기 부산시정은 출범 5개월 만에 수도권 및 해외 유턴기업, 컨택센터 유치 등을 통해 2천648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강서 미음지구에 스위스 버카트 컴프레이션, 연구개발특구에 연구소기업 3곳, 향토기업인 고려제강 부산 유턴 등으로 2만8천820개의 일자리 창출을 확정하는 등 일자리 3만개를 늘렸다.
올 상반기 일자리 창출 실적 1만3천83개보다 두 배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이다. 지난 8월 시장 직속으로 '좋은기업유치위원회'를 발족하고 임기 내 고용률 70% 달성, 20만개의 새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서 시장의 시민과의 약속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부산시의 일자리 창출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부산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부문에서 대통령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부산시가 대상을 받은 사업은 'I ♥ Busan Company - 산업단지 고용대상별 토털 잡 매칭 프로젝트.' 사업 내용은 내년부터 2017년까지 3년 간 센텀, 사상, 신평·장림 등 3개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청년과 중장년, 여성 등 계층별 인력양성과 직업훈련, 재창업, 고용지원, 연구 등의 통합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것이다.
부산시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내년부터 해마다 30억원씩, 3년간 국비 90억원을 지원받아 부산인적자원개발원, 부산고용포럼과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4-11-0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5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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