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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53호 경제

' 산복도로 르네상스' 세계 1위

메트로폴리스 어워드 대상…국내외 벤치마킹 잇따라

내용

부산의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은 세계최고의 도시재생 모델이다.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은 지난 9월 메트로폴리스가 주최한 '2014 메트로폴리스 어워드'에서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메트로폴리스는 인구 100만명 이상 도시가 회원으로 활동하는 권위 있는 국제회의체 중 하나로 135개 도시가 가입했다.

한국에서는 부산을 포함해 8개 도시가 회원 도시이며, 본부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다.

3년 주기로 열리는 메트로폴리스 어워드에 올해는 부산을 비롯한 세계 33개 도시가 44개 프로젝트로 참가했다. 부산시의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은 도시재생의 우수한 모델사업으로 평가돼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민선6기 출범 이후 종전의 재개발이나 단순 환경정비를 넘어 마을 고유의 환경에 문화·예술·경제를 접목시켜 더 살기 좋은 마을로 재탄생시키는 새로운 시도가 세계의 인정을 받았다. 지역주민을 추진 주체의 중심에 세우고 장소도 철도변 마을, 노후주거지, 공단 등 소외지역까지 대상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산복도로 르네상스'는 국내에서도 이미 많은 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 지역발전대상, 지역경제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최우수상,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모대회 대상까지. 대통령 직속기구인 국민대통합위원회는 지난 9월 감천문화마을을 찾아 '감천문화마을식 개발모델'을 국정에 적극 반영할 의지를 밝혔다. 감천마을 도시재생 방식을 '전국구 모델'로 폭넓게 적용하겠다는 이야기다.
이밖에도 민선6기는 지방재정 조기집행 최우수기관, 정부의 경제자유구역 평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종합1위, 전국 31개 공영 도매시장관리기관 평가 반여농산물도매시장 최우수기관 선정,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 3개 분야(일반행정·안전관리·중점과제) 최우수 등급 획득, '제6회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사업'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세계축제협회 금상 수상 등의 성과를 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4-11-0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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