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업유치, 좋은 일자리 창출 활발
민선6기 출범 후 국내외 기업 이전 잇따라
수도권 2 · 해외 유턴 5 · 컨택 3 · 외국계 2곳
- 내용
- 민선6기 부산시정이 기업유치로 좋은 일자리를 늘리며 부산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수도권 2개 기업, 해외진출 유턴기업 5개, 컨택센터 3곳을 유치했고, 글로벌기업 2곳은 유치 성사 단계다(사진은 지난 8월 열린 '부산시 좋은기업유치위원회' 출범식 모습).
서병수 부산시장은 임기동안 해야 할 최고의 과제로 좋은 일자리 창출을 꼽고, 약속 실현을 위해 취임과 함께 '좋은기업유치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국내외 좋은 기업 유치로 인재를 키우며 기술혁신으로 부산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도 선언했다. '세일즈 시장'으로 국내외를 뛰어다닐 것도 약속했다. 서 시장이 일자리 창출에 온 정성을 쏟는 것은 일자리가 많아야 인구유출을 방지하고, 시민 삶의 질이 상승해 행복한 부산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민선6기 부산시정이 국내외 기업유치로 일자리를 늘리며 부산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7월 민선6기 출범 이후 수도권 2개 기업, 해외진출 유턴기업 5개, 컨택센터 3개사를 유치했고, 글로벌기업 2개사는 유치 성사 단계다.
부산은 대길통상과 유빗S&G 등 수도권 2개 기업을 유치했다. 해외로 나갔던 트렉스타, 삼덕통상, 에이로, 삼일통상, 대성FNT 등 신발기업 5곳도 다시 부산으로 돌아온다. 글로벌 향토기업 고려제강은 단계별로 부산 이전을 결정했다.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사(MS)와 시스코 등 글로벌 IT기업 유치도 성사 확정 단계다. MS사와 시스코가 부산 투자를 결정하면 수천 명의 고용유발과 함께 수조원의 경제효과를 낼 전망이다. 전체 외자유치 금액만 3천만 달러 이상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TCK부산센터, SIIC, 다이렉트인스 등 컨택센터 3곳은 규모를 확장하거나 이전해 올 예정이다.
연구소 유치를 통한 일자리 만들기도 성과를 내고 있다. 부산연구개발특구 내 효원 파워텍, 타우피엔유메디칼, 부경대 수산가공 연구소 등 3곳을 유치했다. 레이저 가공기술 산업화 지원센터, 원전기자재특성화산업단지, 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터가 착공에 들어가는 등 정부출연 연구원 유치도 시동을 걸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4-10-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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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5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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