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산다운 건축상 대상 고려제강 '부산키스와이어센터'
금상, 암남동 마리아수녀원 '수국마을'
본선 진출작 26일까지 시민공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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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 망미동에 위치한 고려제강의 '부산 키스와이어센터'가 '2014 부산다운 건축상' 대상을 차지했다. 부산시는 모두 9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사진은 대상을 수상한 고려제강의 '부산 키스와이어센터').
부산 수영구 망미동에 위치한 고려제강의 '부산 키스와이어센터'가 '2014 부산다운 건축상'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광역시는 '부산 키스와이어센터' 외 총 9개 작품을 올 부산다운 건축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금상은 서구 암남동 마리아수녀원의 '수국마을'이 차지했다. 은상은 총 3점으로 해운대구 중동의 '더베이(The Bay) 101', 재송동의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중구 영주동에 있는 '역사의 디오라마'를 각각 선정했다. 동상은 총 4점을 뽑았다. 북구 화명동에 위치한 '레지던스 엘가'와 '기후변화체험 교육관', 연제구 연산동의 '연제구 국민체육센터', 동구 초량동 '이바구 공작소' 등이다.
부산시는 지역 내 아름답고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시상해 부산의 건축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품격 높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003년부터 부산다운 건축상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 공모전에는 일반과 공공 분야(일반 42·공공 17)에 모두 59개 작품이 출품했다. 출품작 가운데 30개 작품이 본선에 진출했다. 올해 수상작을 비롯한 본선 진출작품은 부산건축주간(21∼26일) 동안 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 미로전시실에 전시한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4-10-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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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5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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