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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경제

르노삼성차, ‘뉴 SM7 노바’ 출시

와이파이 활용 등 최첨단 사양 갖춰…유러피언 프리미엄 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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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가 SM7 부분 변경 모델인 ‘뉴 SM7 노바(Nova)’<사진>를 지난 3일 출시했다. 뉴 SM7 노바(Nova)의 ‘Nova’는 ‘신성(新星)’이라는 의미의 라틴어로 ‘새롭게 떠오르는 유러피언 프리미엄 세단’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르노삼성차 고유의 최고 품질과 가치를 계승하고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했다.

QM3부터 시작한 신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적용한 뉴 SM7 노바는 듀얼 캐릭터 라인을 적용한 후드 및 전면 범퍼 디자인, 라디에이터 그릴 등의 변경을 통해 수려한 실루엣에 불륨감을 더한 세련된 프론트 룩을 구현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낮에도 뉴 SM7 노바의 존재감을 나타내주고 안전성까지 겸비한 LED 주간 주행등을 적용했다. ‘펄 그레이’ 신규 컬러 적용과 함께 정교한 디자인의 18인치 프레스티지 알로이 휠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옆모습을 완성시켰다.

뉴 SM7 노바는 미국의 자동차 전문 조사기관인 워즈(Ward’s)가 14년 연속 세계 10대 엔진으로 선정한 닛산의 VQ(V6)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해외 유수 고급 브랜드의 차량에 적용되는 V형 6기통 엔진은 한층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주행성능을 보여준다.

뉴 SM7 노바는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와이파이(Wi-Fi) 통신을 활용한 스마트 미러링 시스템을 장착, 자동차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신기술을 선보인다. 스마트 미러링 시스템은 기존 경쟁사에서 선보인 블루투스 방식이 아닌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과 차량의 모니터를 와이파이로 연결하는 시스템이다. 안드로이드 폰에서는 차량의 모니터-스마트 폰 간 양방향 조작까지 가능한 점이 눈에 띈다.

VQ25 V6엔진은 최대출력이 190마력으로 10.2㎞/ℓ의 복합연비를, VQ35 V6엔진은 최대출력 258마력, 9.4㎞/ℓ의 복합연비를 보인다. 뉴 SM7 노바는 VQ25 3개 트림, VQ35 2개 트림으로 구성했다. 부가세 포함 판매가격은 VQ25의 경우 3천40만∼3천490만원, VQ35는 3천520만∼3천870만원으로 책정됐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4-09-0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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