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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37호 경제

부산경제 빛낸 중소기업인 시상

신윤은 경성산업 등 7명 올 중기대상 수상…자금·해외시장 개척 지원 등 우수기업 예우

내용

부산광역시는 ‘2014년 부산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로 경성산업(주) 신윤은 대표, 삼영엠티(주) 정원영 대표, (주)금양 류광지 대표, (주)삼보산업 나무상 대표, 삼우엠씨피(주) 정병주 대표, (주)동강금속 양일호 대표, (주)엔젤 김점두리 대표 등 7개 기업 CEO를 선정하고 7일 시상했다.

부산시는 ‘2014년 부산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로 신윤은 경성산업 대표, 정원영 삼영엠티 대표, 류광지 금양 대표 등 7개 기업을 선정하고 시상했다(사진은 지난 7일 시청에서 열린 시상식 후 가진 기념촬영).

신윤은 경성산업 대표는 2001년 회사 설립 이후 선박엔진과 해양플랜트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회사를 크게 성장시켰다. 정원영 삼영엠티 대표는 자동차 전장, 엔진, 미션 등의 부품을 생산하는 회사를 창업해 2011년 2천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류광지 금양 대표는 신기술 개발을 통해 매년 20% 안팎의 성장을 이뤘다. 나무상 삼보산업 대표는 수문 및 배관에 사용되는 밸브 부품과 기어박스 등을 생산, 시장점유율을 70% 이상 끌어올린 공을 인정받았다. 정병주 삼우엠씨피 대표는 플랜트 의장품과 덕트, 볼트, 너트, 특수선 초저온부품 등에 뛰어난 기술력과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양일호 동강금속 대표는 고온고압용 단조밸브 제작에 기술력과 높은 실적을 올린 점을 인정받았다. 김점두리 엔젤 대표는 녹즙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산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는 우수기업인 인증서와 트로피를 수여하며, 앞으로 3년 동안 중소기업 운전·육성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 지원과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전시회 참가 우선 지원, 광안대교 통행료 면제 및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부산시는 1999년부터 지역 중소기업인의 사기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사업체 운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을 대상으로 부산중소기업인 대상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4-07-0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37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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