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명품수산물 부산역점, 목 좋은 곳으로
1층에서 이용객 많은 2층 주출입구 쪽으로
간고등어·어묵·미역 등 직거래 판매
- 내용
부산명품수산물 부산역 직매점이 고객의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부산역 1층 2번 출입구에서 2층 주출입구 쪽으로 이전했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25일 부산역 2층에서 배광효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 코레일 부산영남본부, 명품협회 회원사, 명품수산물 자문위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명품수산물 부산역점 이전 개장식'을 가졌다.
부산시는 지난 25일 부산역 2층에서 '부산명품수산물 부산역점 이전 개장식'을 가졌다(사진은 부산역 이용객들이 직매점에서 부산명품수산물을 살펴보는 모습).부산역 직매점은 2009년 12월 1층 2번 출입구 쪽에 자리 잡고 개장했다. 하지만 부산역을 이용하는 철도 승객들의 왕래가 적은 곳에 위치해 매출이 부진했다.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부산시와 명품협회 회원사는 이용객이 많은 2층 맞이방 쪽으로 이전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직매점은 20개 업체의 6개 품목(간고등어·어묵·미역·다시마·명란젓·조미김)을 중간 유통비 없이 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래 방식으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부산시민뿐만 아니라, 부산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산수산물과 해양수도 부산을 홍보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부산시와 협회는 이전 개장 기념으로 다음달 31일까지 △이전 기념할인(10% 이내) △기념품 지급 △특별 선물용품 판매 △덤 행사(1+1) △시식행사 등 다양한 명품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 펼친다. 부산명품수산물 직매점은 부산역과 해운대 벡스코 두 곳이 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4-02-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619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