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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17호 경제

부산 올해 산업단지 6곳 완공·5곳 착공

20개 산단·2천766만㎡… 기업 유치 더 활발할 듯

내용

부산은 올해 미음, 생곡, 거화, 강서보고, 풍상, 모라도시첨단 등 산업단지 6곳 조성을 마무리하고 방사선 의·과학, 오리, 반룡 등 5개 산단을 새로 착공한다. 산업단지 조성으로 국내외 기업 유치가 보다 활발해질 전망이다.

부산은 올해 미음, 생곡, 거화, 강서보고, 풍상, 모라도시첨단 등 산업단지 6곳 조성을 마무리하고 방사선 의·과학, 오리, 반룡등 5개 산단을 새로 착공한다(사진은 부산지역 산단이 몰려있는 강서 첨단도시 개발 모형도).

미음산업단지는 올해 완공하는 부산 산단 가운데 최대 규모. 강서구 녹산동 일대 358만㎡ 부지에 산업용지 199만㎡, 상업·주거지 3만㎡, 공공시설 156만㎡ 규모로 들어선다. 올 연말 완공 예정으로 부품소재전용공단으로 지정돼 부산의 대표적인 미래첨단산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생곡산업단지도 올해 말 완공예정이다. 강서구 생곡동 일대 55만㎡ 규모로 들어서는 생곡산단에는 해양플랜트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세계 최대 규모 심해공학 수조를 짓는다. 민간개발 방식으로 조성한 강서구 지사동의 거화 및 보고산단은 각각 5만1천㎡와 10만㎡ 규모로 6월과 연말께 사업을 완료한다.

강서구 지사동 풍상산단도 올 연말 사업을 마무리한다. 풍산산단에는 기계 및 장비, 금속가공제품,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 등이 들어선다. 도심 노후지역을 첨단산단으로 바꾸는 모라도시첨단산단 역시 올 연말 완공 계획. 모라도시첨단산단에는 전자, 통신 등 첨단업종과 지역 벤처기업을 중심으로 하는 제조기업 등이 입주 예정이다.

올해부터 조성하는 산업단지는 방사선 의·과학산단, 오리산단, 진우산단, 명동산단, 반룡산단 등 5곳. 지난달 착공한 기장군 장안읍의 방사선 의·과학산단은 수출용신형연구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의료용중입자가속기 등과 함께 방사선기술(RT)분야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 해양바이오와 고령친화산업 중심의 오리산단, 신소재 일반산단으로 조성하는 반룡산업도 올해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 올 연말까지 부산은 20개 산업단지를 가동하고 부지면적은 2천766만㎡에 달한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4-02-1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17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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