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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16호 경제

부산 날개 에어부산 4년 연속 흑자

지난해 매출 2,800억·영업이익 55억원
새 항공기 도입 … 신규노선·서비스 확대

내용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에어부산(대표 한태근)이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5년 연속 흑자경영 도전을 선언했다. 에어부산은 올해 경영방침을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핵심역량 강화'로 정하고 기존 노선 내실 강화, 새로운 시장 개척 등을 통해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5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다.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에어부산이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5년 연속 흑자경영 도전을 선언했다. 에어부산은 지난해까지 4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했다(사진은 3년 연속 에어부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이대호 선수의 홍보대사 재위촉식 모습).

에어부산은 올해 매출목표를 3천500억원, 영업이익은 100억원으로 잡았다. 이는 지난해 실적인 매출 2천800억원, 영업이익 55억원 대비 각각 25%, 81% 는 것이다. 에어부산의 영업실적은 지난해를 비롯해 2012년 매출 2천208억원, 영업이익 39억원, 2011년 매출 1천776억원, 영업이익 21억원, 2010년 매출 1천208억원, 영업이익 37억원으로 4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했다.

에어부산은 올해 에어버스사의 A320시리즈 항공기 4대를 새로 도입해 모두 13대의 항공기(현재 기준 11대, 신규 도입 4대·반납 2대→ 순증 2대)로 14개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에어버스 기종은 저비용항공사 가운데 에어부산이 최초로 도입한 것이다.

이 시리즈 항공기는 국제선 단거리 노선뿐 아니라 중거리 노선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기종이다. 에어부산은 향후에도 A320시리즈 항공기를 추가 도입, 2016년까지 기종을 단일화해 운영효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에어부산은 올해 취항 6년째에 접어든 만큼 기존노선의 내실을 더욱 탄탄히 다지기 위해 국내 일부 노선과 중국·동남아 일부 노선 증편으로 운항스케줄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노선간 네트워크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4-02-1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1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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