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회가내스 부산공장 준공
강서 미음외국인투자지역 내…금속분말혼합 제품 생산
- 내용
- 스웨덴에 본사를 둔 글로벌기업 회가내스(Hoganas)의 부산공장이 제품생산에 들어갔다. 부산광역시와 회가내스코리아는 지난 23일 강서 미음외국인투자지역 내 부지 1만826㎡에 7천392㎡ 규모로 들어선 회가내스 금속분말혼합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영활 부산시 경제부시장, 라르스 다니엘슨 주한스웨덴대사, 알릭 다니엘슨 회가내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부산시와 회가내스코리아는 지난 23일 강서 미음외국인투자지역 내 들어선 회가내스 부산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영활 부산시 경제부시장, 라르스 다니엘슨 주한스웨덴대사, 알릭 다니엘슨 회가내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사진은 준공식 모습). 부산시와 회가내스코리아는 지난 23일 강서 미음외국인투자지역 내 들어선 회가내스 부산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영활 부산시 경제부시장, 라르스 다니엘슨 주한스웨덴대사, 알릭 다니엘슨 회가내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사진은 준공식 모습).- 회가내스는 금속분말 제조분야 세계적 기업으로 1797년 설립, 217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연간 매출액은 1조원이 넘는다. 회가내스 부산공장이 생산하는 금속혼합분말은 자동차엔진부품 및 조선기자재 등의 경량화와 고강도화에 사용되는 첨단제품. 공장 가동으로 부산의 전략산업인 자동차부품 및 조선기자재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자동차 엔진부품 등의 경량화를 가능케 해 연비절감 및 온실가스 배출감소라는 세계적 추세에도 크게 부합할 것으로 보인다. - 부산시는 지난 2011년 말 지식경제부로부터 국비 1천348억원을 확보해 미음외투지역(33만1천910㎡)을 지정받았다. 국비지원으로는 역대최대규모. 미음외투지역은 투자규모에 따라 최대 50년간 부지 무상임대, 조세감면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해 외투기업 및 국내외 합작기업 유치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활용되고 있다. 현재 6개 기업 투자를 유치했으며 입주율은 53%. - 이영활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미음외투지역은 지난해 독일 윌로펌프, 보쉬렉스로스 등 글로벌기업이 잇따라 공장을 준공, 본격적으로 제품생산을 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고용창출이 500여명에 이른다”면서 “올해도 외투지역을 중심으로 고도기술, 첨단산업 중심의 부품소재산업을 집중 유치해 지역 산업구조 고도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4-01-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614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