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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12호 경제

부산, 창조·지식산업 크게 키운다

10대 산업 →5대 신전략산업 개편, 집중 육성 계획
2020년, 지역내총생산 2만5천 달러·고용률 65%

내용

부산광역시가 해양·융합부품소재·창조문화 등 5대 신전략산업을 적극 육성한다. 이를 통해 오는 2020년까지 시민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을 2만5천 달러 수준까지 끌어올리고 고용률 65%, 수출 300억 달러 달성을 적극 실현한다.

부산시는 올 들어 부산 10대 전략산업을 5대 신전략산업으로 개편하고 신전략산업 키우기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전략산업 개편은 국내외 산업 여건 변화와 정부 정책변화에 적극 대응, 부산경제에 보다 큰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 1999년부터 △해양산업 △기계부품소재산업 △관광컨벤션산업 △영상·정보기술(IT)산업 △금융산업 △고령친화산업 △의료산업 △생활소재산업 △디자인산업 △그린에너지산업 등을 10대 전략산업으로 지정, 적극적인 지원을 해 왔다. 개편한 5대 신전략산업은 △해양산업 △융합부품소재산업 △창조문화산업 △바이오헬스산업 △지식인프라서비스산업 등. 시는 5대 신전략산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18개 유망분야도 선정했다.

부산시와 지역 경제·산업계는 (재)부산테크노파크, (재)부산발전연구원 등과 전략산업 개편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한편 산학연관 전문가회의, 공개워크숍 등을 통해 5대 신전략산업을 확정했다. 시는 전략산업 개편으로 국비 확보의 근거 마련을 통한 예산의 효율적 활용, 전략산업 중심의 혁신자원 집중 연계에 따른 지역혁신 역량 제고, 선도기업 육성·월드클래스 300 지원을 통한 지역기업 경쟁력 제고 등에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5대 신전략산업을 통한 부산형 창조경제 육성과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도시 조성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4-01-1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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