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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81호 경제

자동차부품·관광산업 교류 확대를

부산·후쿠오카 비즈니스 CEO포럼 성황

내용

부산과 일본 후쿠오카 기업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부산·후쿠오카 비즈니스 CEO포럼'이 지난 4일 서면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렸다. 부산·후쿠오카 비즈니스 CEO포럼은 부산과 후쿠오카 간 초광역경제권 구축을 위한 비즈니스 협의체. 2010년 9월 부산에서 첫 포럼이 열렸으며, 2011년 7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두 번째 행사를 가졌다.

부산과 일본 후쿠오카 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 확대를 위한 부산·후쿠오카 비즈니스 CEO포럼이 지난 4일 서면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렸다(사진은 포럼 모습).

이번 3회 포럼에는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과 김철 울산상의 회장, 최충경 창원상의 회장이 함께 참석해 우리나라 동남권과 일본의 규슈권 전체로 비즈니스 협력의 범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일본에서는 스에요시 노리오 후쿠오카상의 회장, 나카조노 마사나오 후쿠오카 부시장을 비롯해 후쿠오카 지역 기업인 25명이 참가했다.

포럼에서는 두 지역의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산업 교류 활성화 방안'과 '관광산업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내용으로 류재현 부산테크노파크 센터장과 이시하라 스스무 규슈여객 철도 회장이 주제발표를 했다. 류재현 센터장은 연 550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춘 부산, 울산, 창원 및 후쿠오카의 자동차부품산업간 전략적 제휴를 통해 경제교류를 확대하는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류 센터장은 "부산이 후쿠오카와 가까운 만큼 일본 자동차업체에 부품을 수출하기 위한 대일 마케팅 능력 강화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허남식 부산시장은 두 도시 기업 간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3-06-1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8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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