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선수촌아파트‘인기’
계약률 82% 기록
- 내용
- 아시안게임 선수촌 아파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한주택공사는 지난달 30일 계약이 마감된 이날까지 선수촌아파트 2290세대 가운데 1873세대가 계약을 마쳐 82%의 높은 계약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주택공사측은 IMF 이후 부산지역 대부분의 아파트가 50%를 밑도는 계약률을 보였으나 선수촌아파트의 경우 중도금 부담이 없고 지명도가 높아 계약률이 다른 아파트보다 상당히 높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달 19일 분양신청을 마감한 결과 평균 경쟁률은 2.17대 1로 나타났으며, 54평B형이 가장 높은 9.47대1, 34평형이 1.33대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11-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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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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