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멋진 ‘영화의 전당’, 부산다운 건축 대상
영화도시 부산 상징·우아미 돋보여…수상작 10개 작품 순회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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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센텀시티 '영화의 전당'이 부산에서 가장 아름답고 품격 있는 건축물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광역시는 '2012 부산다운 건축상' 대상으로 '영화의 전당'을 선정했다.
부산시는 '2012 부산다운 건축상' 대상으로 '영화의 전당'을 선정했다. 베스트상은 국립해양박물관, 벡스코 제2전시장·오디토리움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사진은 대상을 수상한 영화의 전당).베스트상은 △영도 동삼동 '국립해양박물관' △해운대 우동 '벡스코 제2전시장·오디토리움' △중구 '보수동주민센터' △중구 '한국선원센터' △기장군 기장읍 'B-Cube'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트라니아' △기장군 일광면 '부산은행연수원' △해운대 '동서학원 센텀시티 R&D센터', 특별상은 동래 수안동 '비온후 주택'이 뽑혔다.
대상작 '영화의 전당'은 부산영상센터 국제초대공모전을 통해 당선한 오스트리아 쿱 힘멜브라우사의 울프 브릭스와 (주)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정영균 씨의 작품이다. 영화도시 부산을 상징하는 기념비적인 건축물로 부산시민과 많은 영화인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도시 부산을 상징하는 우아하고 세련된 건축미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베스트상을 수상한 국립해양박물관.벡스코 제2전시장·오디토리움.부산시는 부산 내 아름답고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시상해 부산의 건축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품격 높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부산다운 건축상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일반·공공 2개 부분에 모두 65작품(일반 45·공공 20)이 출품했다. 부산시는 출품작 가운데 대상 1, 베스트 8, 특별상 1 등 모두 10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부산시는 수상한 건축물의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에게 부산광역시장 상장 및 기념동판(건축주)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1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상작을 비롯한 본선 진출 30작품은 부산건축주간(10월25~31일) 동안 영화의 전당 다목적홀에 전시하고 11월 1일부터 한 달 간 도시철도 시청역 지하연결통로와 구·군 순회 전시한다.
※문의 : 건축주택담당관실(888-4922)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2-09-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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