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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경제

부산, 한국파생금융포럼 닻 올려

금융·학계·연구소 300명 회원 참여…파생상품 연구·정책개발

내용

부산이 금융중심지 도약을 위한 기반을 확대했다. 파생상품 특화금융중심지인 부산이 국내 파생상품시장 발전을 이끌기 위한 전문포럼을 출범시켰다.

부산광역시와 한국거래소는 지난 20일 부산진구 부전동 부산롯데호텔에서 ‘한국파생금융포럼 창립총회’를 가졌다. 창립총회에는 허남식 부산시장,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해 파생상품 관련 업계와 학계, 연구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뿐만 아니라 경남과 대구·경북, 서울지역에서도 참여했다.

포럼은 금융 및 업계, 유관기관 등에서 3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한다. △파생상품 연구 및 정책개발·정보교류 △파생상품 연구 성과에 대해 업계·학계 등과 공유의 장 마련 △파생상품 관련 인적 네트워크 구축 △파생특화 금융중심지 부산 위상 제고 등에 기여하는 역할을 한다. 또 파생상품시장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정기포럼과 시장현안을 공유하는 정기 간담회를 통해 국내 파생상품시장의 질적 발전을 도모한다. 파생상품 관련 중요 현안은 수시로 세미나를 열어 학계와 업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파생금융포럼은 이날 창립총회와 함께 ‘장외상품 현황 및 장내화 필요상품’, ‘변동성 지수선물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 ‘코스피 200 옵션 승수인상 효과’ 등을 주제로 기념포럼을 개최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2-09-2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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