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의-부산노동청, 일자리 창출 힘 합쳐
상호협력 업무협약…채용박람회·기업탐방 함께
- 내용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와 부산고용노동청(청장 박화진)이 일자리 늘리기에 힘을 합쳤다. 부산상의와 부산고용노동청은 지난 4일 상의 8층에서 구인·구직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 우수인재 역외 유출방지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상공회의소와 부산고용노동청은 지난 4일 상의 8층에서 구인·구직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 우수인재 역외 유출방지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부산상의가 지난 7월 문을 연 ‘기업인력지원센터’의 실질적인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의 취업 및 고용 관련기관과의 네트워크 및 업무협력을 확대해 나가기 위한 일환이다.
부산상의와 부산고용노동청은 협약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 구인 수요조사, 인재정보 구축 등 일자리 창출 추진 및 정책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활용한다. 또 구직자 취업 알선 및 구인업체 채용대행서비스,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박람회, 미취업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우수 강소기업 탐방 등 취업 및 고용관련 각종 사업 추진을 지원한다.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은 “청년실업과 일자리 창출은 특정 개인이나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사회문제인 만큼 고용주체인 기업을 대변하는 부산상의를 포함해 지역의 모든 기관이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부산상의는 앞으로 취업 및 고용은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사업을 펼칠 계획이며, 기업인력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 계획을 마련 중”이라고 덧붙였다.
박화진 부산고용노동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협약이 아닌 두 기관의 실질적인 협력은 물론 공동의 사업을 이끌어내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2-09-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