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프랜차이즈 대상 ‘마당쇠 껍데기’
우수업체 5곳 선정…창업박람회 참가비·홍보 지원
- 내용
‘2012 부산 프랜차이즈경진대회’에서 ‘마당쇠 껍데기와 소금구이’(마당쇠·대표 이경희)가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이병우 설농탕’(엑스푸드·대표 박진수)과 ‘투윙 닭강정’(만나푸드·대표 김종철)이, 우수상은 ‘구이오감 치킨’(씨에스푸드·대표 조조자)과 ‘오렌지카운티’(에이젠푸드빌·대표 이기선)가 각각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마당쇠의 ‘마당쇠 껍데기와 소금구이’는 최고급의 고기만을 선별해 특수비법이 담긴 소스를 사용,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보쌈과 매운족발 및 닭매운탕 메뉴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병우 설농탕’은 1960년대 서울 서대문에서 ‘신촌설렁탕’을 창업해 50여 년 간 운영한 이병우 할머니를 브랜드화 시킨 것이다. 설렁탕이라는 메인메뉴를 24시간 가마솥에서 직접 끓여내는 전통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보쌈, 막국수, 감자탕 등 최근 외식사업 메뉴 트렌드에 걸맞은 퓨전메뉴를 개발해 고객 사랑을 높여가고 있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기업 경영능력, 성장능력, 현장심사, 신규 고용창출, 부산경제 활성화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업체를 선정했다. 수상업체는 창업박람회 참가비 및 대상 4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오는 31일부터 열리는 부산시 창업박람회 때 개최한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2-08-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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