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대출이자·수수료 은행권 최저로
대출·연체 최고이율 각각 4%p·2%p 낮춰
신용조사수수료 등 4종류 대출 수수료 폐지
- 내용
부산은행(은행장 성세환)이 기업과 가계대출금리를 국내 은행권 최저수준 낮춘다. 대출 관련 수수료도 폐지 혹은 은행권 최저수준으로 인하한다. 부산은행은 이 같은 방침을 확정하고 이달 중순부터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은행이 국내 은행권 최저수준으로 금리와 수수료를 낮춘 것은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과 중소기업의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서다.
부산은행이 기업과 가계대출금리를 국내 은행권 최저수준 낮춘다. 대출 관련 수수료도 폐지 혹은 은행권 최저수준으로 인하한다(사진은 부산은행 지역봉사단이 지난 11일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인 기장군 장안읍 용소마을에서의 봉사활동 모습).부산은행은 가계대출을 비롯한 중소기업대출의 금리상한선을 현행 연 17%에서 연 13%로 4%포인트 인하한다. 국내 은행권의 기업 및 가계대출금리 상한선이 14%대인 것과 비교하면 최저수준이다. 연체발생으로 인한 고객의 금융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체최고이자율도 현행 연 17%에서 15%로 2%포인트 낮추기로 했다.
주택담보대출에서 근저당권 설정비율도 현행 120%에서 115%로 낮춘다. 이에 따라 고객의 설정액이 줄어들어 국민주택채권 매입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고객이 부담하던 기업대출 신용조사수수료와 시설자금 담보물 확인용 기성고 확인수수료, 담보·보증인 변경수수료, 창구대출 신청수수료 등 4종류의 대출관련 수수료는 폐지한다. 가계대출에 대한 영업점장 전결 가산금리 역시 없앤다.
성세환 부산은행장은 “최근 지역경기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에 따라 서민과 중소기업의 부담을 함께 나눠야 할 시기”라며 “이번 금융비용 경감대책 말고도 서민과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2-08-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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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3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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