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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30호 경제

기업 공채 비수기, ‘비공개 채용’ 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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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취업
내용

상반기 대기업 공채가 마무리 되는 이달부터는 채용 비수기로 접어든다. 이 때 공채를 놓친 취업준비생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바로 '비공개 채용'이다.

비공개 채용이란, 대규모 공채 대신 직무별 필요 인력을 채용하거나, 또는 이력서검색서비스, 사내추천, 학교추천, 헤드헌팅 등을 이용해 꼭 필요한 인원만 뽑는 것을 말한다. 다음은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소개하는 기업들의 비공개 채용에 대비한 취업전략 노하우이다.

■ 온라인 이력서 갱신 자주하라

업종에 따라 과반수의 기업이 공개 채용과 더불어 비공개 채용을 병행한다는 사실에 주목하자. 기업들이 그림자 채용 시 가장 빈번하게 이용하는 곳은 온라인 취업사이트. 구직자들은 기업들의 채용정보를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채용사이트에 등록된 자신의 이력서를 자주 업데이트해서 상단에 노출시키거나 이력서 추천 서비스를 이용해 노출 빈도를 높이는 것이 유리하다.

■ ‘게릴라 채용’ 꾸준한 검색으로 대비

공채 이후 입사 포기 인원 보충 차원에서 실시하는 대기업 수시채용을 노리는 것도 유리하다. 상반기 대기업 공채 합격자 발표가 나기 시작하면서, 중복합격으로 인해 각 대기업마다 입사포기가 다수 발생한다. 이를 충원하기 위한 수시채용이 각 대기업마다 이뤄지므로 구직자들은 '결원 수시채용'에도 관심을 기울여야한다.

■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자

기업들의 ‘그림자 채용’에 대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이 구직활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주위에 널리 알리는 것이다. 취업 희망기업에 근무하는 선배나 지인들에게 '자신이 현재 직장을 구하고 있으며 그 회사에 취업하고 싶어 한다'는 의사를 최대한 알리도록 하자. 또 취업하고자 하는 분야의 관련 동아리나 동호회 등의 커뮤니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도 좋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오프라인에서 만남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관련 분야에 대한 기업정보와 채용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 모집기간이 짧은 채용은 빨리 지원

공채 이후 채용공고를 게재하고 단기 1주일 이내에 필요한 인력을 충원하는 단타형 채용이 많다. 기업들은 지원자가 많은 것도 원치 않아 채용사이트 한두 군데만 구인광고를 올린다. 마감일 전에 채용을 종료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구인정보가 올라온 당일이 곧 마감일이라고 생각하자.

작성자
<자료제공=잡코리아>
작성일자
2012-06-2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30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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