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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30호 경제

부산시, 서울에 IT·CT 마케팅지원센터 문 열어

지사실·회의실·세미나실 등 갖춰…비즈니스·과제 수주 등 지원

내용

부산지역 IT(정보기술)·CT(문화콘텐트기술)기업의 수도권시장 진출이 보다 활발해질 전망이다. 부산이라는 울타리를 뛰어넘어 가장 큰 시장인 수도권에서 전국을 무대로 부산의 IT·CT기술로 당당히 승부를 하는 것이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역 IT·CT기업의 수도권시장 진출을 돕는 마케팅지원센터를 지난 13일 문 열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밸리 신웅빌딩(테헤란로 216) 12층에 들어선 마케팅지원센터는 20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규모다. 1인 지사실, 20명 이상이 이용할 수 있는 대형 세미나실, 8~10명 규모 소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매니저와 사무원이 상주하면서 비즈니스 인프라 제공, 수도권 수요처(공공기관·대기업 등)와 지역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 수도권 과제 수주를 위한 지역 IT·CT기업 마케팅 활동 등을 돕는다. 부산시는 지역 IT·CT기업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센터에는 아이리얼(주), (주)썬커뮤니케이션, (주)조아라, (주)지엑스, (주)씨네폭스 등 부산지역 13개 IT·CT업체들이 입주해 있다. 부산시는 올해부터 오는 2016년까지 5년간 센터를 운영하고, 이후 실적 평가를 거쳐 계속 운영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진기생 부산시 신성장산업과장은 “수도권 마케팅지원센터는 지역 IT·CT기업이 수도권에서 비즈니스를 확대해나가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정부과제와 민간용역 사업 참여를 통한 지역 IT·CT기업의 성장에 큰 기여를 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2-06-1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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