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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30호 경제

부산 세계최고 국제회의 도시, 세계가 감탄

국제협회연합 발표, 아시아 4위·세계 15위… 컨벤션 급성장 도시 세계 3위

내용

부산이 세계최고 수준의 국제회의 도시로 공인받았다. 국제회의 도시로 눈부시게 질주하는 부산의 성장세는 ‘급성장 컨벤션도시’ 세계 3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부산이 UIA(국제협회연합) 주관 ‘2011년 컨벤션도시 세계 순위’ 집계 결과, 세계 183개국 1천406개 도시 중 세계 15위, 아시아 4위를 차지했다. 세계 순위는 2010년보다 2단계 더 상승한 것이다. UIA는 해마다 세계 컨벤션도시 통계를 발표하는 권위 있는 기구다.

부산은 지난 한 해 동안 UIA 기준에 부합하는 △국제기구 주최·후원 참가자 50인 이상 회의 △5개국 이상 참가, 외국인 참가자 비율 40% 이상, 회의기간 2일 이상이며 참가자 250명 이상인 국제회의를 모두 108차례 개최해 싱가포르, 서울, 도쿄에 이어 아시아 4위를 기록했다. 수도가 아닌 도시로는 부산이 아시아 1위이며 중국 베이징(아시아 5위)보다 높다.

부산은 지난 10년간(1997~2006년) 세계에서 컨벤션이 가장 급성장한 도시 순위에서는 세계 3위를 차지했다. UIA는 이 기간 부산의 국제회의 개최 건수가 650%나 크게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부산의 이 같은 성장은 벡스코 전시장과 회의장, 도로·교통·안전 등 각종 편의시설 등 컨벤션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국제회의 유치에 적극 나선 결과이다. 또 해운대를 중심으로 한 편리한 숙박시설과 관광시설 등도 국제회의 유치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

김비태 부산관광컨벤션뷰로 사무처장은 “컨벤션하기 가장 좋은 하드인프라와 해양문화를 기반으로 한 테마가 흐르는 소프트 인프라의 조화로운 접목이 부산컨벤션 성장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이갑준 부산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벡스코 제2전시장·오디토리움·영화의전당 개관 등으로 부산의 컨벤션 유치 능력과 기반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고 있다”며 “오는 2020년에는 세계 10대 국제회의 도시에 당당히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UIA 선정, 컨벤션도시 아시아 순위 □UIA 선정, 급성장 컨벤션도시 세계 순위
순위 도 시
1 싱가포르
2 서울(대한민국)
3 도쿄(일본)
4 부산(대한민국)
5 베이징(중국)
6 방콕(태국)
순위 도 시
1 카르툼(수단)
2 오올루(핀란드)
3 부산(대한민국)
4 루체른(스위스)
5 제주(대한민국)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2-06-1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30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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