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가장 땅값 많이 오른 곳은 어디?
부산 공시지가 4.87% 올라… 상승률, 기장군 > 강서구 > 사상구 > 수영구
- 내용
부산지역의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 보다 4.87% 올랐다. 국토해양부가 올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 자료에 따르면 16개 시ㆍ도별 공시지가 상승률은 강원이 8.76%로 가장 높고 울산 7.11%, 경남 6.36%이며 부산은 4.87% 상승했다.
부산의 자치구별 지가상승률은 기장군이 9.46%로 가장 높았다. 강서구 8.03%, 사상구 6.09%, 수영구 6.05%, 금정구 5.15%, 해운대구 4.92%, 사하구 4.79% 등의 순을 나타냈다. 이번에 발표된 부산지역 공시대상 개별지는 총 70만9천194필지이며 지가총액은 159조7천억원으로, 지난해보다 필지는 약 2천202필지, 총액은 8조1천억원이 증가했다.
부산에서 땅값이 가장 높은 곳은 부산진구 부전동 241-1 대지로 ㎡당 가격이 2천280만원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금정구 오륜동 산80-2 임야로 ㎡당 가격이 539원을 기록했다. 이번에 결정 공시한 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와 각종 부담금의 과세자료로 사용한다.
※문의 : 토지정보과(888-4056)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2-05-3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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