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의 해’ 출발 보고회 16일 시청
‘노·사·민·정’ 다 함께… 새 일자리 126,000개 창출 총력
- 내용
“일자리 창출로 서민경제 안정과 행복도시 부산 다 함께-.”
부산광역시가 올해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해’로 선언, 12만6천개의 일자리 발굴에 나선다. 부산지역 노·사·민·정은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일자리 창출에 힘을 더한다.
부산시는 오는 16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경제·노동·학계·연구기관 등 부산지역 주요 기관·단체장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해’ 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는 부산시의 ‘새로운 일자리창출 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지역고용파트너십포럼 등이 일자리 창출 관련 주체별 계획을 발표한다.
부산시는 12만6천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청년 일자리 창출 확대(7개 시책) △여성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6개 시책) △도시재생 및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6개 시책) △기업 고용지원 확대(6개 시책) △일자리 창출 분위기 조성(8개 시책) 등 5대 분야 33개 시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와 함께 노·사·민·정 합동 범시민 프로젝트인 ‘새로운 일자리 2% 더 늘리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또 청년창업 프로그램 지원을 강화하고,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서비스 산업도 집중 육성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 고용문제 해소 및 노사민정 간의 지원체계 구축 등의 기능을 하는 ‘부산시 일자리창출본부’와 ‘새 일자리 기획단’도 운영한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2-01-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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