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산업대상 수상자 4명 시상
경영 권동칠 트렉스타 대표/기술 신규진 광진윈텍 대표/봉사 배비룡 영남제분 대표/근로복지 최경환 경은산업 대표
- 내용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신정택)가 제정·시행하고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제29회 부산산업대상’ 시상식이 지난달 28일 부산상의 상의홀에서 열렸다. 올 부산산업대상에는 △경영대상 권동칠 (주)트렉스타 대표 △기술대상 신규진 (주)광진윈텍 대표 △봉사대상 배비룡 영남제분(주) 대표 △근로복지대상 최경환 경은산업(주) 대표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29회 부산산업대상 시상식이 지난달 28일 부산상의 상의홀에서 열렸다(사진은 수상식 후 기념촬영).경영대상의 권동칠 트렉스타 대표는 뛰어난 디자인 경영과 차별화된 신기술 및 제품 개발로 지역 신발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기술대상을 수상한 신규진 광진윈텍 대표는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자동차 시트히터의 국산화에 성공해 국내시장 점유율 80%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뤘다.
봉사대상을 받은 배비룡 영남제분 대표는 소외계층 돕기와 무료급식지원, 청소년 장학금 지원, 체육발전기금 후원 등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 근로복지 대상을 수상한 최경환 경은산업 대표는 가족친화 경영으로 노사화합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산업대상은 부산지역 상공업 진흥을 위해 10년 이상 헌신해 온 지역 인사 가운데 경영, 기술, 봉사, 근로복지 4개 부문에 걸쳐 선도적 역할을 한 기업인을 추천받아 매년 1명씩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를 비롯해 허남식 부산시장, 제종모 시의회 의장,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 등 200여명이 함께 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1-12-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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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0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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