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최대 게임축제 ‘G스타’ 부산서
28개국·374개 게임업체 참가 … 10일부터 벡스코
- 내용
국내최대 게임축제인 지스타(G-STAR)가, 올해도 10∼13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화려한 막을 연다. 부산광역시와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28개국 374개사가 1천800개 규모의 부스를 차리는 역대최대 규모다. 지난해보다 20% 이상 규모가 커졌다. 볼거리, 즐길거리를 비롯, 채용행사까지 열려 내용도 알차다.
세계 최대인 미국의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등 글로벌 게임기업을 비롯해 NHN, 엔씨소프트, 넥슨, 네오위즈게임즈, 위메이드 같은 국내외 게임업체들이 미공개 신작게임을 대거 선보인다. 온라인게임뿐만 아니라 아케이드, 모바일, 콘솔게임 등 다양한 플랫폼의 신작게임들도 만나볼 수 있다. 명실상부한 글로벌 게임축제로 거듭나는 것이다.
부산광역시는 이번 전시회를 게임축제의 장에서 나아가 지역 게임산업의 인프라 확대와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 게임산업 관계자 및 바이어 대상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바이어 팸투어, 참가기업 사업설명회 등을 활용해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게임 관련 구직자를 위한 ‘게임산업 채용박람회’(11일)를 열고 게임산업의 최신 흐름과 시장 확대 노하우를 소개하는 ‘게임트렌드 세미나’, 올바른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지스타 가족 캠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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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차용범
- 작성일자
- 2011-11-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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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99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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