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499호 경제

“부산에서의 2박3일 너무 행복 했네”

결산 - 제10차 부산 세계한상대회
‘부산-한상’ 한마음으로 우정 다져… 한상, 완벽한 대회 준비 극찬

내용

“부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 마련의 의미 있는 대회였다.”, “부산의 투자 매력을 한상들에 확실하게 심어줬다.”, “부산은 교통과 숙박·관광·비즈니스 모두에서 엄청난 준비를 했고, 부산의 저력을 새삼 확인했다.”

제10차 부산 세계한상대회를 함께 한 부산 기업인과 상공계, 한상들의 한결같은 평가다. 이번 대회가 규모와 참가자 수 등 외형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부산 알리기와 비즈니스 모두에서 역대최고 대회로 평가받는 이유다.

부산광역시는 한상대회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디딤돌로 활용하기 위해 전략적이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향후 한상대회를 이끌어갈 영비즈니스리더그룹과 전 세계 170개국에 흩어져 있는 한상그룹과의 네트워크 구축에 성공하며, 부산의 투자 매력과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에 성공한 것이다. 부산의 산업 특성에 맞춘 식품·외식, 첨단산업, 항만·물류 등 ‘업종별 비즈니스 세미나’와 ‘부산투자 유치 설명회’, ‘산업시찰’, ‘해외 인턴 취업 설명회’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해 한상과의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확실한 성과를 얻었다. 특히 부산 중소기업과 한상 단체와의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은 향후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큰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대회 참가 한상들은 부산의 열정적인 대회 준비에 찬사를 보내며, 역대 어느 대회보다 한상들의 마음을 하나로 엮은 ‘잔치 한마당’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김경근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유럽 재정위기와 세계경제 위기 상황 속에도 부산 대회가 큰 성공을 거둔 것은 부산시와 부산시민의 아낌없는 지원이 뒷받침했다”고 말했다.

부산대회의 또 다른 성과는 ‘부산 선언문’을 통해 한상들이 모국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에 힘을 더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 것이다. 한상들은 지난 4일 벡스코에서 열린 폐막행사에서 발표한 선언문을 통해 △글로벌 한상네트워크 확대·활성화 △모국상품 판매 증진 홍보 전개 △국내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한·미FTA 비준 촉구 △차세대 한상 발굴·육성 △모국 유망 청년 해외 인턴 및 취업 활동 지원 등에 적극 나서기로 약속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1-11-0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99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