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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494호 경제

“부산기업 제품 공공구매 더 늘려야”

부산상의, 기업애로 20건 관련기관·부처 건의
120개 업체 방문 조사, 기업 경영환경 개선 주력

내용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신정택)가 부산기업의 어려움을 풀어주는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 부산상의는 최근 부산지역 120개 업체를 직접 방문한 ‘2011년 제2차 기업애로해소 현장방문 활동반’을 통해 모은 기업 경영애로사항에 대해 관련기관 및 부처에 개선을 건의했다. 부산상의는 산업, 무역, 노동·인력, 건축, 경영일반, 교통 등 6개 분야에서 20건의 기업애로 및 규제개선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부문별로는 산업자금·세제 부문에서 △수리조선산업 활성화 인프라 조성 지원 △화전산업단지 내 입주업종 제한 완화 △부산항 북항 컨테이너부두 임대료 인하 등을 개선과제로 선정했다. 무역부문에서는 △건설기계 등록말소 신고 후 수출이행 기간 연장 △국외 공급 수출용 원재료에 대한 원산지 포괄확인제도 적용 △수입신고 정정신청 때 전자통관 시스템(UNI-PASS) 입력 업무 개선 △수입신고 지연에 따른 가산세 징수제도 개선 △수입신고필증 전산조회 업무 개선 등이다.

노동·인력 부문은 △육상운송업 의무고용 비율 완화 △외국인 근로자 도입 규모 추가 확대 등을 건의했다. 건설 부문에서는 △건설 근로자 휴게용 임시컨테이너 가설건축물 신고대상 제외를, 경영일반에서는 △지역제품 공공구매 확대 △산업용 전기요금 인하 △폐기물처리용역 지역제한입찰계약금액 상향 조정 △을숙도대교 통행료 할인시간 추가 연장 등의 개선을 요청했다.

교통·기타 부문에서는 △강서지역 산업단지 진입 주요도로 가변차로제 실시 △감만현대아파트 사거리∼신선대 부두 구간 버스노선 연장 △도시철도 4호선 반여농산물시장역∼장안산단 셔틀버스 운행 지원 등이다.

부산상의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한 기업애로 및 규제개선 과제를 해당기관 및 부처에 적극 건의하고 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1-10-0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9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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