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등록업무 지하철역에서 보세요”
부전역에 현장처리센터 이전·말소등록 등 단순 민원 5종 취급
- 내용
- 앞으로 자동차 관련 업무를 보기 위해 남구 대연동 차량등록사업소까지 가지 않아도 되게 된다. 부산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9월1일 지하철 부전역구내에 차량등록사업소 현장민원처리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현장민원처리센터는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형적인 관공서 분위기를 탈피해 밝고 아늑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뿐만 아니라 원활한 업무 처리를 위해 인원과 장미를 확보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자동차 관련 민원을 보도록 했다. 취급업무는 △이전등록 말소등록(폐차 도난 미소유) △변경등록(부소 성명 주민등록번호 차대번호 상호 등) △자동차 등록원부 발급 △자동차 등록증 재발급 등 5종이다. 사업용 자동차와 번호판이 변경되는 등록업무는 제외된다. 차량등록사업소는 먼 거리에서 사업소를 찾는 민원인의 불편을 줄이고 사업소를 찾지 않고도 처리할 수 있는 단순한 민원은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현장민원처리센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차량등록사업소는 앞으로 운영 결과를 토대로 시민이용 만족도 등이 좋으면 이와 유사한 센터를 점차 확대 설치할 계획이어서 앞으로는 자동차 등록을 하기 위해 대연동 차량등록사업소까지 찾아가는 번거로움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문의 : 차량등록사업소 (620-5411)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8-3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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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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