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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477호 경제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관심 뜨겁다

설명회, 국내 1∼11위 건설사 대거 참석
환승센터, 동남권 교통·경제 중추 역할

내용

부산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지난달 27일 부산시청 국제소회의실에서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민간투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부산시가 지난달 27일 개최한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민간투자사업 설명회에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GS건설 등 국내 건설순위 1∼11위 건설사와 굴지의 설계회사들이 대거 참석했다(사진은 설명회 모습).

이날 설명회에는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GS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 SK건설, 두산건설, 한화건설 등 국내 건설순위 1∼11위 건설사와 굴지의 설계회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부산시는 설명회를 통해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및 부산시민공원 개발 계획을 자세히 설명하고, 민간투자사업 참여에 필요한 자료 등을 제공했다.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이 이처럼 높은 관심을 끄는 것은 복합환승센터가 앞으로 동남권의 교통·경제·관광·비즈니스의 중추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부전역 복합환승센터는 50층·23층 건물 2개동 등 연면적 30만7천440㎡ 규모. 경부고속철(KTX),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부전∼마산 복선전철, 경전선 등 다양한 철도와 도시철도 1·2·초읍선(건설 예정)을 편리하게 갈아탈 수 있는 환승시스템을 갖춘다. 역무시설은 물론 상가와 오피스텔, 부대시설 등이 들어선다.

부전역 복합환승센터는 완공 후 전국을 연결하는 동남권 교통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부산의 중심부에 위치한데다, 옛 하야리아 부지에 들어설 부산시민공원과 가깝고, 유동인구가 많아 교통과 상권의 중심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부전역 복합환승센터는 정부의 복합환승센터 개발 시범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의:교통정책과(888-3382)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1-06-0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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