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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경제

부산상의 사회공헌위, 작년 300억원 기부

74개 기업, 부산사랑 활동… 올 들어 더욱 활발한 지원 나서

내용

부산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를 통해 부산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부산지역 74개 기업의 지난해 사회공헌 실적이 300억원을 넘어섰다.

부산상의가 최근 사회공헌위원회 실무자 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위원회 참여 기업의 사회공헌 실적을 집계한 결과 모두 288억원으로 집계됐다. 부산상의와 부산시교육청이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Up-School’ 지원 실적 14억원을 합하면 실제 지원 규모는 300억원을 넘었다.

부산상의는 위원회 소속 기업이 1천만원 이상 지출한 실적은 총 165건에 103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1천만원 이상 지출 실적을 부분별로 보면 사회적 약자 지원 59건·49억원, 우수인재 육성 40건·26억원, 부산문화·체육 발전 49건·22억원, 기타 17건·6억원 등이다. 전체 사회공헌 실적에 대한 기업별 평균 집행 규모는 3억9천만원으로 한달 평균 3천300만원가량을 사회공헌 활동에 지원했다.

부산상의 사회공헌위 소속 부산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은 올 들어 더욱 확대되고 있다. 74개 기업의 지난 1분기 사회공헌 실적은 6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 31억원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부산상의는 부산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보다 체계화·조직화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사회공헌위원회를 출범했다. 위원회는 기업의 사회공헌 캠페인 홍보와 함께 일자리 창출운동, 부산문화·예술·체육활동 지원, 우수인재 육성, 사회적 약자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1-04-2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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