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부산작가에 무료전시 초대장
BS부산은행 갤러리 개관… 중구 신창동지점 2층 364㎡ 규모
- 내용
- 부산은행은 지난 19일 중구 부산은행 신창동지점 2층에 ‘BS부산은행 갤러리’를 문 열었다. BS부산은행 갤러리는 부산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의 상설 갤러리다.
부산과 부산시민의 삶을 더욱 윤택하고 향기롭게 하는 문화예술의 향기가 더욱 짙어질 전망이다. 부산지역 예술작가들의 창작 의욕이 넘쳐날 전망이다.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이 부산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의 상설 갤러리를 마련했다. 부산은행은 지난 19일 중구 부산은행 신창동지점 2층에서 ‘BS부산은행 갤러리’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BS부산은행 갤러리는 전용면적 364㎡ 규모로 단일 전시실로는 부산 기업이 운영하는 전시 공간 가운데 가장 크다.
부산은행은 부산지역 예술작가의 창작활동 지원과 전시기회 제공,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대관료와 관람료를 전액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갤러리의 원활한 운영과 전시기획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 큐레이터도 채용했다.
부산은행은 갤러리 개관기념 전시로 이날부터 다음달 20일까지 김춘자, 곽순곤, 김윤찬 등 지역 중견작가 25명을 초대한 ‘지역 중견작가 25인 단체전’을 열고 한국화와 서양화, 판화, 조각 등 55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부산은행은 BS부산은행 갤러리 개관을 계기로 부산지역 문화예술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BS금융지주 출범과 함께 기업 메세나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장호 부산은행장은 “BS부산은행 갤러리는 부산시민에게 다양한 예술세계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과 부산 예술작가들이 문화로 소통하는 ‘문화사랑방’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1-04-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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