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비 아껴 이웃돕기 성금 3억원 ‘쾌척’
부산은행, 푸트마켓·복지관·저소득가정 지원
- 내용
- 부산은행이 이웃돕기 성금 3억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이 이웃돕기 성금 3억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부산은행은 지난 12일 오전 동구 범일동 은행 본점에서 이장호 은행장과 대한노인회 박정진 부산지회장, 노인복지관협회 정명희 회장, 부산 중구 푸드뱅크 신인미 대표, 해운대 푸드뱅크 정은옥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부산은행은 BS금융지주회사 출범식 행사 경비를 아껴 3억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했다. 성금은 부산지역 푸드마켓 6곳에 1천만원씩 총 6천만원이 지원돼 결식아동과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을 위해 사용된다. 또 부산지역 푸드뱅크 16개소에 400만원씩 6천400만원이 지원돼 기초수급자 가정과 차상위계층 가정의 식품 및 생활필수품 구입을 돕고, 사회 취약계층 20명에 대한 전세자금 2천만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노인복지관 운영에 5천500만원을, 부산지역 2천20여개 경로당에도 전통시장 상품권 1억100만원 상당을 전달할 계획이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1-04-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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