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돈보다 신용, 신용 위에 사랑’
대학생 홍보대사 출범… 어려운 이웃 희망·나눔 실천
- 내용
- 부산은행의 제5기 대학생 홍보대사 100명이 지난 5일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이 제5기 대학생 홍보대사 100명을 선발했다.
부산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부산의 어려운 곳을 찾아 희망과 나눔, 배려를 실천하고 은행 홍보활동을 펼친다. 부산은행은 매월 활동비 지급과 홍보대사를 마친 학생은 은행 입사지원 때 가산점 혜택을 주고 있다.
2007년부터 매년 25명 내외를 선발해왔으나 경쟁률이 30대 1을 넘을 정도로 관심과 인기를 끌면서 올해는 예년보다 4배나 많은 100명을 선발했다. 부산권은 물론 울산과 창원, 진주 등 경남지역 대학교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2년제 대학 재학생 및 대학교 4학년 학생들까지 문호를 넓혔다.
지역별로는 부산권(김해·양산 포함) 79명, 울산 7명, 창원 8명, 진주 6명, 학제별로는 2년제 8명, 4년제 92명을 선발했다.
부산을 찾는 관광객 가운데 중국인의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중국인 유학생도 홍보대사로 선발했다. 대학생 홍보대사들의 전공도 상경계열, 어문학, 물류, 조선해양, 치위생, 간호, 실용음악, 체육,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골고루 뽑았다.
한편 지난 5일 열린 부산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에는 지난해 말 수료한 4기 홍보대사를 포함한 선배 대학생과 은행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부산사랑을 실천을 위한 퍼포먼스를 펼쳐 참석자들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장호 부산은행장은 “부산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로서 부산사회 곳곳의 어려운 곳을 찾아 희망과 나눔, 배려 그리고 칭찬을 나누며 격려를 전하는 역할에 충실해 주길 바란다”며 홍보대사들을 격려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1-04-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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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7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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