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부산중기청, 중기지원 사업 시행… 컨설팅 비용 지원
- 내용
부산울산중소기업청(청장 김흥빈)이 부산지역 중소 수출기업 지원에 나섰다.
부산중기청은 부산지역 영세 수출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 수출컨설팅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시행한다. 중소기업이 원하는 수출 전문가를 선택해 컨설팅을 받으면 최대 300만원 한도에서 컨설팅 비용의 70~90%를 지원한다.
지난해 말 현재 전국적으로는 421명의 수출전문가가, 부산·울산에는 9개 국가, 6개 분야, 7개 품목의 수출 전문가가 등록돼 있다.
지원 대상은 수출실적 200만달러 이하 중소기업으로, 컨설팅 분야는 일반, 전략, FTA 등이다. 일반 분야는 일반적인 수출애로 컨설팅으로 100만원 한도에서 비용의 90%까지 지원하고, 2회까지 가능하다. 2회 차는 소요비용의 70%까지를 지원한다.
전략 분야는 내수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수출전략 수립 및 수출능력을 키우는 컨설팅으로 200만원 한도에서 소요비용의 70%까지를, FTA 분야는 중소기업이 FTA에 대응할 수 있도록 FTA 대응전략 수립, 진출국가, 해당 품목별 원산지 증빙, 관세환급 등에 관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150만원 한도(1회)로 소요비용의 70%까지 총 2회까지 지원한다.
수출 컨설팅을 희망하는 부산 중소기업은 중소기업 수출컨설팅 지원사업 홈페이지(www.esnet.go.kr)를 통해 1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면 된다.
※문의 : 부산중기청 수출지원센터(601-5166)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1-04-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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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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