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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923호 경제

부산·큐슈 자동차 부품산업 교류

상설협의체 구성 합의…국제적 생산기지화

내용
부산시와 일본 최대의 자동차 부품산업 집적지역인 큐슈지역의 자동차산업 교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시는 4일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부산·큐슈 자동차산업 교류 워크샵에서 양 도시간 자동차 부품산업 연계를 위한 상설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양 도시는 또 △자동차산업 산학관 협력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프로젝트 수행 △부품산업 육성 및 비즈니스 연계방안 △디자인 전자 기계 등 자동차와 관련한 협력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시는 현재 내수시장이 △현대-다임러크라이슬러 △포드-대우 △르노-삼성 등 3각 체제로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과 큐슈의 자동차 부품 벨트화는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국제 자동차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큐슈의 닛산 도요타 다이하츠 및 자동차 부품업체와 부산의 르로-삼성차 및 자동차 부품업체가 연계해 부문별 특화상품을 생산하는 국제자동차부품 생산기지로 발전할 경우 양 지역의 자동차산업이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0-08-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9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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