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섬유·패션축제 10월 12~15일
봉제경진대회 등 새 이벤트 마련
- 내용
- 부산시는 제4회 ‘부산섬유·패션대축제’를 10월12일부터 15일까지 동래 허심청에서 개최한다. 시는 올해 섬유패션대축제를 봉제경진대회와 대한민국전통의상공모전, 섬유여왕선발대회 등을 새롭게 마련해 부산을 국제적인 섬유패션 도시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또 지역 섬유 및 의류제조업체 40여개사가 참여하는 부산섬유패션업체 제품전시회와 여성하이패션 남성복 한복 어패럴 등 분야별 패션쇼가 열리는 부산컬렉션도 함께 개최한다. 이와 함께 부산패션디자인경진대회(9월중 예심, 10월15일 본선) 텍스타일경진대회(8~9월 공모, 10월9일 입선작 발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매년 부산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됐으나 올해는 이곳에서 부산영상산업전이 열리기 때문에 장소를 허심청으로 옮겼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7-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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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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