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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920호 경제

전자상거래 활성화 원가절감 도모

시, 정책협의회 발족 본격 활동

내용
부산시는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역 중소기업들의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부산지역 전자거래정책협의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부산지역 전자거래정책협의회는 전진 행정부시장이 회장을 맡고 부산울산중소기업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신발지식산업협동조합 섬유패션산업연합회 기계공업협동조합 시의회와 부산대 동아대 경성대 등 학계 관계자 15명이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이날 부산지역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발전목표로 구매비용 절감과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 권익을 극대화하고 거래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건전한 상거래를 확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공동구매 공동판매 등으로 기업의 원가절감 및 판매력을 강화하고 전체 업무 자동화로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며, 발주처리상황을 인터넷으로 공개해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협의회는 내년 1월 지방단위 전자상거래 인프라 구축과 지방업체 투자유치 방안, 경제 활성화에 대한 전자상거래 기여도 등을 조사하는 활성화 대책 용역을 의뢰, 그 결과를 바탕으로 2005년까지 관련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또 2003년까지 인터넷 전자무역관 서비스망을 개설, 무역 및 수출관련 전문지식 등 정보를 제공하고 생산자와 구매자간 거래를 지원하게 된다. 협의회는 이와 함께 2002년까지 재래시장 전자상거래 기반을 조성하기로 하고 특성화 시장 및 시범운영시장을 중심으로 번영회를 활용, 사이버재래시장 구축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한편 시는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부산상품홈페이지와 부산인터넷무역센터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전자상거래 종합안내소를 설치하는 등 각종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0-07-2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9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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