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평가 정례화·회원의무 강화
부산정보통신연구원 운영 규칙 개정
- 내용
- 부산시는 97년 10월 개원해 지역 소프트웨어 발전에 기여해온 부산정보통신연구원(SOMAT)의 활성화를 위해 연구원 운영 규칙을 개정하기로 했다. 시는 규칙 개정을 통해 연구과제에 대한 평가를 정례화하고 회원의 의무를 강화하는 등 연구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연구결과를 기업활동과 연계시켜 부산지역 소프트웨어산업 발전에 기여토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회원자격 및 신청 요건을 부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자로 한정하고, 대학 학적 보유자로서 병역법에 의한 복무를 마친 사람과 면제자, 고교 졸업 후 3년이 경과되지 않은 미취업자에게도 회원자격을 줄 방침이다. 시가 마련한 규칙안은 입실기간 2년이 경과하거나 연구과제 개발기간이 만료된 때, 사업자등록 후 3개월이 경과하거나 연구실적이 저조한 경우 회원자격을 상실시키거나 탈퇴조치를 할 수 있도록 규정을 강화했다. 한편 시는 이같은 연구원 규칙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26일까지 기관 단체 개인의 의견을 수렴 중에 있다. ※문의 : 시 산업진흥과(888-3111~5)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7-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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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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