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컨택도시 명성·위상 더 높게"
우수인력 전문교육 과정 마련 … 올 상반기 컨택센터 7개사 749석 유치
- 내용
- 부산시가 일자리 늘리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컨택센터 유치를 위해 우수인력 교육과 육성에 온 힘을 모은다. 부산시는 올 상반기 7개사 749석 규모의 컨택센터를 유치했다(사진은 메리츠화재 부산컨택센터).
"다른 시도와 차별화된 교육과 시설, 우수인력 집중교육·육성으로 컨택센터 도시 부산의 명성 더 높인다."
부산광역시가 지역 일자리 늘리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컨택센터 유치를 위해 우수인력 교육과 육성에 온 힘을 모은다.
부산시와 부산컨택센터협의회(회장 최수기)는 지역 내 컨택센터 관계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우수상담사, 매니저 과정 등 7개 전문과정을 마련해 올 10월까지 맞춤형 교육에 나선다.
부산시와 부산컨택센터협의회는 5개 전문교육 기관에서의 교육을 통해 부산의 차별화된 행정·재정 지원, 직원 전문성 향상, 종사자간 인적·정보 네트워크 구축의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지난 6월 30명을 대상으로 우수상담사 과정(4회, 6~10월)을 진행했으며, 슈퍼바이저 과정(2회, 7·9월), QA과정(2회, 9월), 프레젠테이션 스킬 향상과정(1회, 9월), 코칭과정(4회, 7~10월) 등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올 상반기 현재 7개사 749석 규모의 컨택센터를 부산으로 유치했다. 메리츠화재 컨택센터가 부산에서 문을 열었고, 농협과 C J헬로비전은 규모를 늘렸다.
부산시는 컨택센터 멤버십 복지카드 발급, 상담사 어울림 한마당 개최 등을 통해 컨택센터 직원 복지향상과 사기 높이기에 기여해 오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컨택센터는 부산 일자리 늘리기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며 "우수인력 교육과 육성으로 컨택도시 부산의 명성을 확고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0-08-1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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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36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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